불안이 갑자기 발생하고 신체 증상이 강할경우, 공황 발작이라고 합니다.
공황 발작이있는 사람은 정신적으로가 아니라 육체적으로 잘못되었다고 믿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공황 발작이 반복되는 경우 공황 장애가 발생할 수 있고, 한 번만 공황을 경험한다고해서 공황 장애가있는 것은 아닙니다.
몇 년 전만해도 '공황 장애'라는 말이 굉장히 낯선 단어였는데, 이제 유명 방송인들이 '공황 장애' 약을 먹고 있다고 공공연하게 밝히는 일이 많아졌죠. 공황 장애가있는 사람들은 자신의 삶에 큰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갑작스럽고 강렬한 공황 발작으로 반복적으로 고통받습니다.
공황 장애는 가족의 사망, 배우자나 애인과의 이별, 결혼, 아이의 탄생 또는 이사와 같은 삶의 사건에서 시작될 수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뇌의 전달 물질 시스템의 변화 외에, 유전적 변화도 불안 장애의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하며, 불안 장애는 보통 20 세에서 30 세 사이에 시작됩니다.
공황 발작 중 신체 증상으로는 현기증, 빠른 심장 박동, 갑작스런 발한, 구역질, 호흡곤란 등이 있으며 심리적 증상으로는 통제력을 상실하거나 화를 내겠다는 두려움, 죽음에 대한 두려움, 불만 등이 있습니다. 두려움을 유발하는 전형적인 장소에는 공공 장소, 많은 사람들, 버스 등이 있는데요. 작년 연말 시상식에서 기안84가 호명되자, 급히 공황 장애 약을 챙겨먹었다는 기사가 나기도 했었죠.
공황 장애 진단은 전문인에게 의뢰해야 하며, 병력에 대한 조사 등을 통해 정확히 진단받아야 합니다.
삼성 서울 병원((http://www.samsunghospital.com)에서는 공황발작 자가진단 체크 리스트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체크리스트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아래 내용 중 최소한 4개 이상의 증상이 수분 내에 갑작스럽게 시작되며, 함께 나타났다면 공황발작을 경험한 것
- 맥박이 빨라지거나 심장 박동이 심하게 느껴진다.
- 땀이 많이 난다. 떨리고 전율감이 느껴진다.
- 숨이 가빠지거나 숨이 막히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 질식할 것 같다.
- 가슴이 답답하거나 통증을 느낀다. 토할 것 같거나 복부 불편감이 있다.
- 현기증을 느끼거나 머리가 띵하다.
- 비현실감이나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 자제력을 잃게 되거나 미쳐버릴까봐 두렵다. 죽을 것 같아 두렵다.
- 마비감이나 손발이 찌릿찌릿 느낌 등의 감강이상이 있다.
- 오한이 나거나 얼굴이 화끈 달아오른다.
지금까지 공황 장애 정의 및 원인, 증상과 자가테스트 리스트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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