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허위·불량 판매와 실적·상태 조작과 관련한 소비자 피해가 잇따라, 대기업 중고차 시장 진입을 허용하는 등 시장 구조의 선진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2016 년부터 지난해 6 월까지 중고차 판매와 관련된 소비자 피해 청구 유형을 분석 한 데이터에 따르면 차량 성능 및 상태 점검과 관련된 전체 피해의 76.7 %를 차지했습니다. 일부 사람들은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대기업의 중고차 시장 진출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8월 19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중고차 시장 개선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에서 이재명 지사는 “영세 자영업자들이 일하는 생활 터전인 골목에 대형 상점들이 진입해서 골목상권을 망치는 것과 똑같다”며 반대 입장을 펴기도 했습니다.
한편, 차량 공유 업체 쏘카가 중고차 시장에 진출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한 온라인 판매 형태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쏘카는 지난달 25일 특허청에 온라인 중고차 판매 서비스 상표 신청을 완료했습니다.
올해 6 월 현재, 누적 쏘카 회원 수는 600 만 명을 넘어 섰는데, 대한민국 운전 면허 소지자 5 명 중 1 명이 회원인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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