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을 잃어버린 뒤, 제일 많이 하는 말이 뭔지 아세요?
“그때 미리 설정 좀 해둘걸…”
정말 많이 듣는 말입니다.

스마트폰 분실이나 도난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어요.
근데 의외로 기본 보안 설정조차 안 해둔 경우가 많습니다.
지금 이 글을 보고 있을 때가, 아마 해둘 수 있는 가장 좋은 타이밍일 거예요.

 참고: 휴대폰 기종이나 운영체제 버전에 따라 화면이나 기능 이름이 조금씩 다를 수 있어요.
정확한 방법은 기기 제조사나 공식 고객센터 안내를 꼭 확인해보세요.

pixabay

 


1. ‘내 기기 찾기’(안드로이드) / ‘나의 찾기’(아이폰) 켜두기

이 기능을 켜두면, 잃어버렸을 때 위치 확인, 벨소리 울리기, 원격 잠금·초기화까지 할 수 있어요.
이걸 안 켜두면 아예 추적이 불가능하다는 점, 꼭 기억하세요.


2. 화면 잠금 비밀번호, 지문이나 얼굴 인증 설정

  • 무심코 잠금 없이 폰 쓰는 사람, 생각보다 많아요.
  • 하지만 도난 상황에서는, 잠금이 없다는 건 모든 정보가 그대로 노출된다는 뜻이에요.

✔️ 비밀번호나 패턴 + 생체인증(지문/얼굴) 조합으로 2중으로 설정해두는 걸 추천합니다.
✔️ ‘자동 잠금 시간’도 너무 길지 않게 설정해두면 좋아요.


 

3. 구글·애플 계정에 2단계 인증 켜기

  • 누군가 내 계정에 몰래 로그인하려 할 때, 알림을 받을 수 있어요.
  • 2단계 인증은 한 번 더 본인 확인을 거치게 해서, 계정 도난을 막는 장치예요.

📍 구글 보안 설정 바로가기
📍 아이폰은 Apple ID → 암호 및 보안 → 2단계 인증에서 설정 가능


4. 위치기록 켜두기

  • 폰이 꺼지기 전에 남아 있던 위치 정보가 추적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 안드로이드: 구글 위치 기록 켜기
  • 아이폰: 설정 → 개인정보 보호 → 위치 서비스 → 시스템 서비스 → '중요 위치' 켜기

특히 도난당했을 때 마지막 위치가 남아 있는지 여부가 중요합니다.


5. IMEI 번호 미리 저장해두기

  • IMEI는 휴대폰 고유번호예요.
    경찰 신고나 통신사 신고할 때 꼭 필요해요.

📌 확인 방법: 전화 키패드에서 *#06# 입력 → 화면에 바로 표시됨
📌 잊기 쉬우니 사진으로 찍어두거나 메모앱에 저장해두는 걸 추천합니다.


스마트폰을 잃어버리는 건, 그냥 기기 하나 없어지는 게 아닙니다.
사진, 연락처, 계좌, 메신저, 인증 앱까지… 삶의 거의 모든 게 들어있으니까요.

잠깐만 시간을 들여서 이 설정들만 해둬도
잃어버렸을 때 대처 속도가 전혀 달라집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각 기능이 내 폰에서도 가능한지, 메뉴 위치는 어디인지 불확실하다면
꼭 해당 제조사나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해보는 게 좋습니다.
기기마다 조금씩 다르고, OS 버전에 따라 없는 기능도 있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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