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안 보인다고 방심하면, 피부가 먼저 반응합니다
여름만 되면 찾아오는 알 수 없는 가려움증.
모기 자국도 아닌데, 자고 일어나면 피부가 울긋불긋하거나 아이들이 자꾸 긁는다면, 진짜 원인은 따로 있을 수 있습니다.
바로 집먼지진드기.
청소기를 돌리고 물걸레까지 했는데도 증상이 반복된다면, 청소보다 침구관리가 먼저입니다.

진드기는 어디에 살까?
진드기는 따뜻하고 습하며, 피부각질이 많은 곳을 좋아합니다.
- 침대 매트리스
- 베개솜, 이불 속
- 소파 틈새
- 유모차, 반려동물 방석
이 모든 곳이 진드기 서식 최적 환경입니다.
즉, 눈에 잘 띄지 않는 섬유 속에서 밤새 우리의 체온과 땀을 먹고 번식합니다.
집먼지진드기가 문제인 이유
- 알레르기 비염, 천식, 아토피의 유발 원인
- 피부 가려움, 눈 간지러움, 코막힘 등
- 면역이 약한 어린이, 노약자, 반려동물에게 특히 위험
살충제나 방향제로는 제거되지 않으며, 흡입만으로도 반응을 일으킬 수 있어 ‘없애는 것’보다 ‘줄이는 것’이 핵심입니다.
진드기 퇴치 실전 루틴
1. 침구 고온 세탁 (최소 60도)
- 매주 1회, 60도 이상 뜨거운 물로 이불/베개 커버 세탁
- 진드기는 55도 이상에서 단시간 내 사멸
- 건조기는 가능하면 고온으로 30분 이상 건조
※ 드라이클리닝만 가능한 소재는 햇볕 소독
2. 햇볕에 2시간 이상 ‘직사광선 건조’
- 진드기는 습한 환경을 좋아하고, 자외선에 약함
- 커버뿐 아니라 솜, 매트리스, 패드, 쿠션류까지 햇빛에 말리기
- 바람이 부는 날이면 더 효과적
※ 실내에 보관했던 이불이라면 한여름이라도 소독 필요
3. 진드기 전용 커버 사용
- 고밀도 원단으로 제작된 방진커버는
진드기의 침투를 막고, 안으로 들어가도 나오지 못하게 차단 - 이불·베개·매트리스 전용 방진커버는 알레르기 완화에도 도움
4. 매트리스는 진공청소기 + 스팀청소기 병행
- 일반 청소기보다 HEPA필터 장착된 진공청소기 사용
- 틈새, 모서리까지 꼼꼼히 흡입
- 스팀청소기로 마무리 시 진드기와 알 제거 효과 상승
5. 실내 습도 40~50%로 유지
- 실내 습도가 60%를 넘기면 진드기 번식 속도가 급증
- 제습기 or 에어컨 제습모드 활용
- 침실은 특히 환기와 습도조절을 병행해야 함
놓치기 쉬운 추가 포인트
- 반려동물 방석과 인형류도 함께 관리
- 카펫은 진드기 주 서식처 → 세척 or 계절별 교체
- 아이가 잘 때 침구 위에 추가 타올 덮기 → 매일 세탁
- 아로마오일(티트리, 유칼립투스 등)도 보조적으로 효과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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