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줄을 치고 컴퓨터로 옮겨가면서 3번째 정독하고 있는 책이다.

브라이언 트레이시의 인생도 그러했고(고등학교 중퇴의 이력으로 밑바닥에서부터 시작해 지금은 세계 최고의 컨설턴트로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치고 있다) 존경받는 많은 사람들이 목표지향적이었다는 것은 익히 아는 사실이다.

이 책은 어떻게 하면 인생의 목표를 세우고, 어떻게 하면 하나씩 이뤄갈 수 있는지에 대한 '방법론'적 책이다.

이 책에 나온 많은 질문에 스스로 답하면서(종이에 적는 것이 좋다) 읽다보면, 5년 후, 10년 후의 자신의 모습에 대한 그림 뿐 아니라 그 목표를 위해 당장 다음날, 내일, 오늘 무엇을 해야하는지 거짓말처럼 알 수 있게 된다.


당신은 스스로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유능한 사람이다

우리는 일평생 사용해온 것보다 훨씬 많은 잠재능력을 소유하고 있다. 나보다 유능한 사람도 없고, 나보다 현명한 사람도 없다. 누구나 서로 다른 시기에 서로 다른 영역에서 다른 이들보다 현명하거나 유능할 뿐이다.

(p.88)

à누구에게나 위로가 되면서도 도전이 되는 말이다. ‘잠재능력 대한 믿음은 위로이기도 동시에 책임이다.  

자신의 잠재능력을 제한하는 것은 어쩌면 뒤의 안전한 영역으로 숨어 아무것에도 도전하지 않으려는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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