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라, 그들처럼 -서광원 저


생명력이란 살아남는 능력만을 의미하는 아니다.

새로 시작하는 능력이기도 하다.  –스코트 피츠제럴드

 

아래 세 개의 문장이 와 닿는다면^^; 반드시 권하고 싶은 책이다.


뭔가를 해야 같은데 해야 할지 감이 오질 않는다. 뭔가를 해야 한다는 마음만 거품처럼 가슴속을 채우고 있다.  (p.12)


지금 내가 가고 있는 길이 진정한 나의 길인가? (p.21)


마음속에 있는 길을 찾아야 한다. 길이 끝나는 곳에서 스스로 길이 되어야 한다. (p.23)

 

번째 시작

남다른 시작을 위한 질문 3가지

 

1. 지금, 칼자루를 쥐었는가, 칼끝에 있는가


이렇게 죽을 것처럼 징징대지 말고 죽을 것처럼, 아니 죽었다고 생각하고 해보란 말이야. (p.34)

▶ 스스로 징징대는 스타일은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문득 내 마음 속의 징징거림도 해당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떤 일을 죽을 것처럼, 한 적이 있었나? 그래서 지금부터 그래보기로 했다.

언젠가 번은 홀로 서야 때가 있다. (p.35)

▶그 언젠가가 바로 지금이다!

 

2. 나만의 생존 무기가 있는가

나만의 무기가 없는 생명체는 조만간 도태된다. 나만의 무기는 없는데 자신감만 있다면 그것은 허세다. 무기는 있는데 사용할 줄 모른다면 무능력이다. (p.46)

▶ 나는? 허세와 무능력 사이를 오가는 날들 ^^;; 그런데 다행인 것은 허세보다는 무능력이 더 많아 보인다는 것!

3. 나는 살아 남을 수 있을까

뭔가 오고 있다. 분명히 뭔가 오고 있다. 그런데 잘 보이지 않고 잘 들리지 않는다. 그럴수록 신경은 예민해진다. 우리는 여기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그런데 이 조바심은 어디에서 시작된 것일까? (p.54)

▶ 미국의 한 조사에 의하면, 위험한 사고를 경험한 피해자들은 불길한 전조를 느꼈다는데 그것을 무시했다가 사고를 당한다고 한다. 불길한 전조라... 집중하면 보일까?


저자는 그 답을 두 번째 챕터에서 다루고 있다.    ------------- 투비 컨티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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