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픽사베이

 

입하는 24절기 중 일곱 번째 절기이다. 2020년 올해는 5월5일에 해당한다.

한국 세시풍속 사전에 의하면, 24절기 중 일곱 번째 절기. 양력으로 5월 6일 무렵이고 음력으로 4월에 들었으며, 태양의 황경(黃經)이 45도에 이르렀을 때라고 한다.

재미있는 것은 입하가 되면 그날의 날씨로 점을 쳤다고 한다.

어떤 식이냐면, 입하에 만약 동풍이 분다면 오곡을 수확하고 백성이 편안하다고 여겼고, 달무리가 있으면 그해에 물이 풍부한 것으로, 달무리가 없으면 물이 귀할 것이라 예상한 것이다.

또한, 입하에 청명한 날씨면, 가뭄이 든다고 믿었다고 한다.

우리나라의 절기는 농사와 뗄 수 없는 관계인데, 입하는 못자리를 관리하여 이른 모내기를 하는 시기로 올보리를 수확하며 올콩이나 녹두, 참깨 등의 작물을 심는 시기에 해당된다고 한다.

 

 

4월 하순을 달려가는데도, 올해는 유난히 춥다.

나이드니, 기초체온이 낮아지는지 잘 땐 잠깐씩 보일러를 틀고 있는 이 현실...

코로나도, 추위도 좀 빨리 사라지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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