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등 온라인 부업쪽으로 꽤나 이름을 날리시는 분들 중 안정적인 직업을 갖고 계신 분들이 많습니다.

모두 '언젠가!'는 퇴사를 꿈꾸죠.

하지만 정말 퇴사하고 전업으로 하시는 분들은 그렇게 많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정확한 숫자야 제가 잘 모르지만요.

정말 월 천 이상을 버시는 것 같은 분들도 회사를 다닙니다.
물론 이것도 저것도 다 챙긴다는 의미도 있겠지만.

이유는 안정성 때문이겠죠.
이번달에 천만원을 벌어도
당장 다음달에 0원일 수 있는 것이 이곳 생리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파이프라인을 여러개 늘리라고 선배들은 조언합니다. (*온라인 쪽으로만 비중을 두기보다는 온오프라인을 겸한다면 더없이 좋겠죠)

한곳이 부진해도 다른쪽이 보완할 수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어지간하게 파이프라인이 탄탄하게 구축되기 전까지는 메인 직장은 그냥 계속 다니기를 추천하더라구요.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예전에 어느 CF에 이런 카피가 있었죠.

"집 떠나면 개고생"이라고.

불만이 많더라도 그나마 회사라는 울타리가 있을 때 부업이든 뭐든 차분하게 준비해 볼 수 있는 것입니다.

부업이 주업이 되어버릴때, 조급해질 수 밖에 없죠.
주업이 있는 상태에서 부업의 파이를 키우고.
어느날 부업이 주업보다 몇 배 성장했을 때.
그리고 지속성을 몇 년 이상 볼 수 있을 때.
그때 퇴사해도 늦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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