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로 동파 심각단계를 어제 발표했네요.


수도가 얼지 않게 하려면 계량기함 내부의 틈새를 밀폐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또 내부의 빈 공간의 경우 보온재가 될 수 있는 것들로 채우고, 뚜껑 부분은 보온재로 덮고 커버가 될 수 있는 비닐 등으로 밀폐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미 얼었다면 미지근한 물부터 부어야 하고 갑자기 뜨거운 물을 부어버리면 터져버릴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합니다.
헤어드라이기도 사용할 수 있겠죠.

외출시에는 물이 졸졸 나오게 하여 동파를 막고, 만약 찬물은 나오는데 보일러를 틀어도 온수가 안나온다면 보일러의 직수관과 온수관이 문제인 것이므로 녹여주어야 하는데 갑자기 뜨거운 물을 부으면 안되고 역시 미지근한 물을 활용해야 합니다.

한파가 계속되니 여러모로 불편해지네요.
불편 겪으시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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