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구글타이머, 타임타이머(Time Timer), 공부타이머 - 시간관리 도구, 집중력 향상(구글시계)

 

 

구글을 변화시킨 타임타이머(Time Timer) - 시간관리 도구, 집중력 향상

 

타임타이머?

얼마전 우연히 어떤 유튜버의 상품리뷰에서 타임타이머를 접하게 되었다.

 

이 간단한 시계가 구글을 바꿨다고??

타임타이머는 빨간색 영역을 통해
시간의 흐름을 보여주는 아날로그 방식의 타이머인데

구글의 수석 디자이너이자 ‘스프린트’의 저자
제이크 냅이 이 시계를 구글에 도입했다고 한다.

제이크 냅의 자녀가 다니는 학교에서
활용되고 있는 것을 보고
업무 집중 향상을 위해 도입했다고 한다.

사용법은?

사용법이랄 것도 없다.

원하는 시간(최대 60분까지)을 돌리고,
그 시간에 도달하며 알람으로 알려준다.

 

 

쿠팡의 상세페이지 이미지

 

 

나는 요즘 아이들 텔레비전 보여줄 때
("30분만 보자", "60분 보자" 하면 알아서 돌려놓는다)

 

내가 쓰는 타임타이머 - 보통 4~5만원(크기가 크면 더 비쌈)하는데, 나는 비슷한 기능을 하는 저가품으로 구매했다.

 

 남은 시간이 얼만큼인지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단순한 기능인 것인데
잰 로저스라는 사람이 발명한 것이다.
유치원생 딸이 지속적으로 묻는
“언제까지 가면돼? 얼마나 남았어" 같은 질문에 지쳐
 딸에게 시간의 흐름을 알려주기 위해
타임 타이머를 발명했다고 한다.

실제 이 시계를 사용하고,
7살 큰 아이는 빨간 영역이 남아있는 것을 보고
"엄마 20분 남았어"
"엄마 5분 남았는데..."(더 보고 싶다는 뜻)라고 말한다.

받아쓰기 연습시킬 때도 20분 정도 돌려놓고 쓰는데
채 10분을 못앉아 있는다;;
(점점 늘겠지)

알람이 있는데 구지?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타임타이머 활용을 통해
시간의 흐름을 직관적으로 볼 수 있고,
남아 있는 시간이 줄어드는 것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시간제한을 둔 일들을 할 때
매우 유용한 것 같다.

남편은 보더니 회사 회의할 때
(쓸데없이 회의가 길어지는 것 방지)
쓰고 싶다고 했는데
아직 못사주고 있음;;

 

그래서 얼마?

쿠팡에서 '타임타이머'로 검색한 결과다.

4만원대 이상부터 구글 타임타이머로 알려진
해외제작 상품이라고 보면 되고
(그렇다고 구글에서 만든 건 아님)
그 이하는 같은 기능을 하는 유사품이다~
(나는 15000원대 구매해서 만족하며 쓰고 있다)
개인적으로 타임타이머 플러스가 할인중이어서 
구매욕심은 나는데... 비싸다 ㅠㅠ

 

 

쿠팡에서 '타임타이머'로 검색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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